[TV체크] ‘신목’ 이세영 노래실력 이정도였다니…현장 발칵

입력 2016-08-03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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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 이세영 노래실력 이정도였다니…현장 발칵

개그우먼 이세영이 SBS ‘신의 목소리’에서 ‘특급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신의 목소리’에는 청아하고 여린 여성 도전자가 출연한다. 노래가 시작되자 패널들은 청순한 여성 도전자의 모습을 기대하며 궁금증으로 술렁인다. 그러나 막상 무대에 도전자가 등장하고 그 주인공이 개그우먼 이세영.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이세영의 무대가 끝나자, 성시경은 “흠 잡을 데 없는 노래 실력이다”며 이세영의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세영은 “사실 원조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했었다”며 자신의 화려했던 이력을 밝힌다. 스스로 실력자임을 입증해 객석을 폭소하기도 한다. 또 대세 개그맨답게 여러 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며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세영은 자신의 순서가 끝나가자 다급하게 “윤도현 선배님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며 깜짝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세영의 무대는 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신의 목소리’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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