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콘서트 관전포인트 ‘연주’ ‘신곡’ ‘락스피릿’

입력 2016-08-03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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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뮤직

가수 김바다의 여름 콘서트 'Wave of Bada'가 8월 7일, 8일 양일간 올림픽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Wave of Bada'라는 콘서트 이름에 걸맞게 눈을 감고 들으면 물결처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중인 김바다는 콘서트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함께하게 될 김바다 밴드의 멤버들이 소개됐다. 김바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기타의 이정훈, 베이스의 박순철, 키보드의 박동일, 드럼의 권혁재 등의 멤버들이 한 멤버씩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멤버들의 인사말과 연주실력에 팬들은 열렬히 반기며 환호했다.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과의 궁합이 환상적"이라고 대답한 김바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궁극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다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신곡도 공개한다. 8년간 간직하고 있던 곡을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공개한다고 밝힌 김바다는 "더운 올여름을 'Wave of Bada'를 통해 신나게 놀고 곧 찾아올 가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특별히 공개하는 신곡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역시 락커 본능의 진수를 즐기는 것이다. 그동안 Rock, Alternative, Electronica 등 다양한 록을 소화하며 'ROCK 마에스트로'라는 수식어가 붙은 김바다인 만큼 록 콘서트의 진수를 느낄수 있을 전망이다.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락커 본능을 느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김바다의 여름 콘서트 'Wave of Bada'는 8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올림픽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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