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예체능’에서 못 봤던 살벌한 두 얼굴 공개

입력 2016-08-04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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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진, ‘예체능’에서 못 봤던 살벌한 두 얼굴 공개

신인배우 학진이 감춰두었던 살벌한 두 얼굴을 공개했다.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에서 ‘신박한 미친놈’이라 불리는 학진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선한 얼굴 속 감춰두었던 살벌한 표정이 담긴 스틸 속에서 학진은 교복과 가죽 자켓만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복을 입고 있는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무심한 듯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어두운 조명 아래 피칠갑한 얼굴로 싸늘한 표정을 지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극중 일찌감치 동하고를 평정하고 어른의 세계로 입문한 김진우(학진 분)가 교복을 입고 학교에 등장, 이미 학교를 떠난 진우가 어떠한 연유로 학교에 다시 나타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잔뜩 어두워진 표정으로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학진은 극중 동하고의 전체 통 김진우 역으로 ‘신박한 미친놈’이라는 별명으로 학교 내에서 매일같이 회자되고 있는 전설의 인물로, 지난 ‘통 메모리즈’ 4화 말미 정우(이학주 분)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소민(구성환 분)이 진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흥미로운 말투와 표정으로 답하며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이렇게 선한 얼굴 속 감춰둔 살벌한 두 얼굴이 담긴 극과 극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학진이 출연하는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카카오의 대표 모바일 콘텐츠 앱인 카카오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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