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국가대표2’ 오연서 “수애, 비와이 팬…오달수는 몸 아파 불참”

입력 2016-08-04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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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2' 수애는 비와이 팬이다.

4일 네이버V앱 무비 채널에선 영화 '국가대표2' 라이브 토크가 진행됐다.

수애는 "엠넷 '쇼미더머니'를 즐겨봤다"고 말했고, 오연서는 "수애가 비와이를 좋아한다. 촬영장에서 '데이데이'를 계속 불렀다"고 증언해 주목받았다.

이어 출연진은 오달수의 불참을 언급, 오연서는 "오달수가 참석을 못했다. 몸이 아프다고 들었다"고 걱정했다.

이에 김슬기가 "정말 아픈 거죠. 다른 영화 때문에 못 오신 거 아니죠"라고 덧붙였고, 오연서는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 '터널'을 언급하며 "'국가대표2'도 '터널'도 모두 사랑해달라"고 의혹을 일축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국가대표2’는 840만 흥행 신화를 쓴 영화 ‘국가대표’의 후속작이자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이야기다. 오는 10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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