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이별 후 눈물…“애절 로맨스 기대해달라”

입력 2016-08-04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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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한층 더 성숙해진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주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태민(안우연)이 모친(박해미) 행동을 미심쩍어 하는 사이 진주(임수향)는 태민 어머니의 안보이는 냉대와 차별에 이별을 결심하게 되고 태민에게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져 커플의 로맨스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오는 6일 '아이가 다섯'에선 김태민이 갑자기 닥친 이별에도 본인보다 힘들어하고 있을 진주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안우연은 김태민의 감정을 눈물 열연으로 가슴 절절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안우연이 대본만 봐도 속상해한다. 또 진주 생각만해도 슬프다고 할 정도로 마음 아파했다"며 "그 감정 그대로 연기를 통해 두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에 더욱 힘을 싣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안우연이 열연은 오는 6일 저녁 7시55분 '아이가 다섯'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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