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무궁무진한 매력 어디까지…무서운 성장세 이유있네

입력 2016-08-0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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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의 성장세가 무섭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의 김상민 캐릭터를 통해 주말 여심 폭격기로 떠오른 성훈이 ‘대세’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아다모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성훈은 ‘신의’, ‘가족의 탄생’,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무엇보다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명불허전의 수영 실력을 뽐내고 출중한 실력의 디제잉으로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해온 터.

성훈은 ‘아이가 다섯’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화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는 그가 지닌 가능성과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연기력과 물오른 비주얼은 성훈의 스타성을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특히 그는 두터운 해외 팬덤까지 갖추고 있는 배우다. 팬들과의 결속력이 끈끈하기로 정평이 난 성훈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때문에 차세대 한류 열풍을 이끄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그의 행보를 더욱 집중케 한다.

이처럼 성훈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이유는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이 더욱 궁금하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광고, 예능,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성훈의 성장세가 국내외에서 어떤 영향력을 갖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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