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음악이 뜬다…‘스타트렉 비욘드’ 90년대 향수 부르는 OST

입력 2016-08-05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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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90년대의 향수를 자아내는 OST ‘Sabotage’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이 작품은 90년대를 사로잡았던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의 명곡 ‘Sabotage’를 통해 짜릿한 액션 쾌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90년대를 사로잡았던 올드 스쿨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의 인기곡 ‘Sabotage’를 통해 압도적인 액션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최강의 적 ‘크롤’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호를 잃은 대원들의 마지막 격돌신에서 등장하는 OST ‘Sabotage’는 캡틴 함장 ‘커크’의 짧지만 강렬한 대사 “Make some noise”와 함께 울려 퍼지며 강렬한 전율을 배가시킨다. 펑크와 랩이 뒤섞인 OST ‘Sabotage’의 강렬한 비트는 쉴 틈 없이 터지는 폭파신에서 역동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며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비스티 보이즈의 ‘Sabotage’는 J.J. 에이브럼스가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최초로 활용했던 OST로 ‘스타트렉’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잔잔한 향수를,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SF 액션 히어로물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7080 올드팝을 적재적소에 삽입, 기묘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우주로 납치된 스타로드가 지구에서 가져온 유일한 물건인 믹스 테이프를 통해 흘러나오는 데이빗 보위의 ‘Moonage Daydream’,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 등 다채로운 올드팝은 자유분방한 히어로 캐릭터의 유쾌한 액션과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2016년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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