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서 4타수 무안타… 타율 0.242

입력 2016-08-0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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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박뱅' 박병호(30)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53에서 0.242로 하락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후 박병호는 6회와 8회 두 타석에서도 각각 2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만 두 차례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9경기 연속 삼진 아웃을 당하고 있다. 한편 로체스터는 이날 1-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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