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별프로젝트’ 8人,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지죠

입력 2016-08-05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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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프로젝트' 배우들이 착한 일을 하기 위해 뭉쳤다.

5일 네이버 V앱에서는 '별프로젝트' 5화 '사랑나눔' 편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사연의 주인공인 한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했다. 할아버지는 오랜 투병생활로 집을 비운 상태였고, 별들은 빈 집을 정리하는 업무를 분담했다. 멤버들은 빨래팀(학진, 시아, 다임, 도균, 하준, 범진)과 집 청소 및 풀 뽑기 팀(지현, 규정)으로 나뉘었다.

풀 뽑기 팀인 지현과 규정은 비와이의 '데이데이'를 들으며 풀 뽑기 내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현은 "벌써 얼굴이 탔나봐요"라는 제작진 걱정에 "아... 볼터치예요. 제가 요즘 혈색이 좋지 않아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빨래팀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무더위를 날렸고, 남자 멤버들은 인간 탈수기가 돼 이불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후 멤버들은 근처 학교를 방문해 학창시절 했던 게임을 즐겼고, 학생들에게 줄 선물을 일일이 포장하는 정성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심청전'과 트와이스의 '치어업'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프로젝트'는 국내 배우 엔터테인먼트 8개 사의 합작 기획으로 차세대 신인 배우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나무엑터스의 이규정, 스타캠프202의 신시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권도균, 싸이더스HQ의 학진, SM C&C의 공다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의 위하준, 윌 엔터테인먼트의 김범진, 제이와이드컴퍼니의 임지현 (이름 순)이 함께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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