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소다 남매, 명탐정 변신…사라진 에페를 찾아서

입력 2016-08-05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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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다을 남매가 명탐정 소다 남매로 변신했다.

오는 7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2회에서는 '아버님이 누구니?’ 편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과거 서울 지하철 투어에서 6세답지 않은 의젓한 포스로 국민 누나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는 소을과 다을이는 에페(인형)를 찾기 위해 버스부터 유람선까지 타며 서울 일주에 나섰다.

이범수는 실제로 아이들이 에페를 잃어버렸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다 남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기 위해 특급 미션을 준비했다. 소다 남매가 사라진 에페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소다 남매는 앙증맞은 꼬마 탐정으로 변신해 아빠가 건네준 사진 한 장과 돋보기 하나로 에페의 위치 추적에 나섰다. 아빠의 도움으로 에페가 있는 장소를 알아낸 소다 남매는 버스부터 유람선까지 탑승하는 용감한 모습으로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소다 남매는 에페 찾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7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14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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