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이휘재 위해 ‘내조둥이’ 변신

입력 2016-08-07 08: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 서언·서준, 이휘재 위해 ‘내조둥이’ 변신

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서준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빠를 위해 ‘내조둥이’로 변신한다.

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2회 ‘아버님이 누구니?’ 편에서는 서언·서준이 어린이집 숙제인 부모님 직업체험을 위해 아빠의 일터인 방송국을 방문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아빠 바라기다운 내조 실력을 뽐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서언·서준이 이휘재 서포터즈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변신한다. 방송국을 돌며 아빠 이휘재 응원에 나선 것. 특히 서언·서준은 방송국 입구에서부터 녹화장까지 이곳저곳을 누비며 직접 준비한 부채를 나눠주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이휘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의 막내 스태프를 자처한다. 서언·서준은 야무진 손으로 하나둘 셋 박자를 맞추며 슬레이트 치기에 성공 하는가 싶더니, 관객 쪽을 향해 “우리 아빠 잘 부탁합니다”라며 센스 만점의 멘트까지 덧붙여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나아가 서언·서준은 아빠와 함께 오프닝 멘트까지 야무지게 해내 MC 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내조를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7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