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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플뢰레 허준(28·광주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 플뢰레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허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32강전에서 홍콩의 청카룽(19)한테 8-15로 패했다.
한편, 허준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