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저스틴비버父, 아들 알몸사진에 장난글…비난 폭주

입력 2016-08-08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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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틴비버인스타그램

사진|저스틴비버인스타그램

저스틴비버父, 아들 알몸사진에 장난글…비난 폭주

올랜도 블룸에 이어 저스틴 비버도 ‘알몸 휴가’ 논란이다.

US위클리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최근 미국 하와이의 한 호수 인근에서 알몸 상태로 물놀이를 즐겼다.

당시 물놀이 현장에는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호주 출신의 모델 사하라 레이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알몸인 채로 물놀이를 즐겼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SNS 등에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그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적나라하게 찍힌 이들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앞서 이탈리아의 한 섬에서 알몸 상태로 휴가를 즐긴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모습에 이어 저스틴 비버 일행까지 스타들의 지나친 ‘노출증’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저스틴 비버 측은 구체적인 해명은 없는 상태다. 또 여자친구로 알려진 사하라 레이와의 관계도 불확실한 상태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는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사하라레이 인스타그램

사진|사하라레이 인스타그램


진실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한동안 악동 행위를 자제하던 저스틴 비버는 이번 노출 사진으로 인해 또다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또 이런 상황에서 저스틴 비버의 아버지는 SNS에 아들의 성기를 두고 농담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선인장 이모티콘 등을 남겼다가 댓글 폭탄을 맞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버지를 향한 비난까지 더해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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