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겸 요리사 김풍이 요리를 하는 솔직한 이유를 전했다.
김풍은 최근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에서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했다. 창작 고뇌를 보여주는 레드 컬러의 티셔츠와 슬랙스로 감성적인 분위기부터 밝은 모습과 함께 자유분방한 남성미, 캐주얼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무드로 화보를 완성했다.
김풍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요리는 기본적으로 만화를 그리다 지쳤을 때 기분전환을 위한 취미생활이다. 또 순수하게 여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요리를 시작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현재 여자 친구도 없을 뿐더러 DNA적인 의무감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긴 한다. 하지만 지금이 행복하다. 만약에 연애를 한다면 공인보다 일반인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풍은 최근 장기 휴재 끝에 웹툰 ‘찌질의 역시 시즌3’를 다시 연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초심으로 돌아가기에 딱 좋았던 작품이 ‘찌질의 역사’였다. 하지만 연재할 당시 내가 만화를 그리기에 정말 부족했다고 느꼈고 끈기도 없었다. 그리고 원래는 ‘찌질의 역사 시즌3’까지 연재할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풍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김풍은 최근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에서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했다. 창작 고뇌를 보여주는 레드 컬러의 티셔츠와 슬랙스로 감성적인 분위기부터 밝은 모습과 함께 자유분방한 남성미, 캐주얼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무드로 화보를 완성했다.
김풍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요리는 기본적으로 만화를 그리다 지쳤을 때 기분전환을 위한 취미생활이다. 또 순수하게 여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요리를 시작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현재 여자 친구도 없을 뿐더러 DNA적인 의무감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긴 한다. 하지만 지금이 행복하다. 만약에 연애를 한다면 공인보다 일반인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풍은 최근 장기 휴재 끝에 웹툰 ‘찌질의 역시 시즌3’를 다시 연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초심으로 돌아가기에 딱 좋았던 작품이 ‘찌질의 역사’였다. 하지만 연재할 당시 내가 만화를 그리기에 정말 부족했다고 느꼈고 끈기도 없었다. 그리고 원래는 ‘찌질의 역사 시즌3’까지 연재할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풍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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