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이 최근 중국 브랜드와의 모델 계약을 두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중국 내 ‘혐한’ 분위기에도 김수현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중국 화장품 등 2개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동아닷컴에 “현지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며 “생필품과 화장품 브랜드다. 광고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김수현은 중국에서 10여 개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김수현은 여전히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재계약도 높으며, 새로운 브랜드와의 모델 계약 체결도 높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7월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 촬영을 마쳤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