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포그바, 세계 최고 선수 될 것” 환영

입력 2016-08-0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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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이 폴 포그바(23)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포그바가 이적 협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포그바는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맨유 SNS는 #POGBACK이라는 표현을 쓸만큼 포그바의 팀 복귀를 기정사실화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의 이적료는 9500만 파운드(한화 약 1380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무리뉴는 "포그바는 맨유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맨유는 그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팀이다"라며 포그바를 환영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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