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개편…“서울→전국구, 토→목” [공식입장]

입력 2016-08-10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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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가 하반기 개편을 맞이해 확 달라진다. ‘테이스티 로드’ 7번째 시즌 하반기 방송은 오는 25일 밤 9시 새롭게 시작한다.

‘테이스티 로드’는 남다른 먹방여신 케미를 뽐내고 있는 두 MC 김민정, 유라와 함께 2030 여성들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 대표 스타일리시 맛집 프로그램이다. 여심을 자극하는 서울근교의 핫한 맛집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 온 ‘테이스티 로드’는 2016년 하반기 개편을 맞아 편성시간뿐 아니라 맛집 지역을 서울근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제작진은 “2016년 하반기 ‘테이스티 로드’는 2030 여성들의 특별한 주말스케줄을 위한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두 MC 김민정, 유라와 게스트들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집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남다르게 놀고, 품격 있게 쉴 수 있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5일(목) 밤 9시에 공개되는 ‘테이스티 로드’ 하반기 첫 방송에서 소개할 지역은 제주도다. 김민정은 훈남 배우 윤현민과 함께 러블리한 데이트코스를,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여자친구들끼리의 우정코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여심저격 제주 맛집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투명 카약 체험,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놀거리까지 안내한다.

확 달라진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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