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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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종영 후 바로 tvN 새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선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소담은 이날 "영화, 연극, 드라마에서 활동하고있다.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며 "내가 연기한 은하원이라는 캐릭터는 초긍정적인 인물이다.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또래들과 촬영하면서 즐거웠다"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로 앞서서는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선배들과 연기를 했다"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음을 언급하며 "방송이 되면 아시겠지만 은하원과 전작의 계진성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라고 나름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정일우, 안재현, 이정신)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박소담)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작품은 미주지역 56개국, 중국, 홍콩,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63개국 동시 방송되며 국내에선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