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멜론티켓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vol.1’ 1차 티켓은 판매 전 지역(천안, 서울, 김제, 광주, 강릉)이 당일 완판돼 화제를 모았다. 멜론티켓에 따르면 해당 공연의 구매자 중 20대(51%)와 30대(29%)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의 성비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71%, 29%였다.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vol.2’의 오픈 도시는 안산(8월 19일), 이천(8월 27일), 서산(8월 28일), 제주(9월 1일-2일), 거제(9월 9일)이다.
특히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공연은 팬들과의 소통으로 유명한만큼 팬미팅 같은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옥상달빛의 사인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포토타임도 기대할 수 있다. 전국공연이 끝나면 음악사이트 멜론의 뮤직스토리에서 공연후기를 제공해 그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옥상달빛의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는 팬들의 추천으로 공연장을 정하고, 노래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신선한 화제를 일으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