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임도혁, 비투비와 우승 경합서 아쉬운 2위

입력 2016-08-13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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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임도혁, 비투비와 우승 경합서 아쉬운 2위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임도혁의 두 번째 도전이 방송되었다

임도혁은 지난 ‘불후의 명곡’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 괴물 보컬 슈퍼 루키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어 당시 박기영, 임정희를 비롯해 정재형, 문희준 윤민수 패널들 까지 들었다 놨다하는 가창력을 보여주어 놀라게 했다

당시, 선배 가수 임정희와 첫 출연 만에 1승을 한 것도 모자라 , 우승 트로피롤 놓고 경합을 했지만 아쉽게도 3점차로 첫 출연 1승 만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불후의 명곡 역사상 초유의 기록을 아쉅게도 이루지는 못했다

임도혁이 두번째 방송 출연에서 준비 했던 것은 바로 그룹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였다

임도혁은 지난번 경합곡 ““연안부두”” 애서는 보사노바와 재즈 , 빅밴드와 펑키한 스타일의 모두가 예상치 못한 새로운 편곡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이어 그가 두 번째 출연에서 보여준 것은 바로 락 발라드였다. 첫 소절은 영화 ‘피아노’의 메인 테마곡을 연상 하는 듯한 피아노의 연주와 함께 가수 임도혁의 울려퍼지는 허밍은 지난번 무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발라드로 시작한 그는 다시 70년대 펑크한 락 스타일의 음악으로 체인지되면서 관객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무대를 선사해 그룹 비투비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과 긴장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임도혁은 이번 방송에서 비투비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합 했지만 , 아쉽게도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비투비에게 주어야만 했다

당시, 비투비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 보컬 그룹 옴므( 이현 & 창민 ) , 두번째 달 등 쟁쟁한 실력파 선배 가수들을 누르고 , 최종경합을 가수 임도혁과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비투비는 당시 임도혁과 경합을 붙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아쉅게 , 비투비와의 우승 트로피 경합에서 또 다시 2위를 했지만 ,가수 임도혁은 괴물 보컬 슈퍼 루키 , 슈퍼 보컬 이라는 많은 별명과 훌륭한 가수로서 앞으로의 성장을 가요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

사진 | 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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