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로타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전통 의상 기모노의 일종인 유카타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로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직접 찍은 유카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전통 의상 사진을 공개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로타는 문제된 사진 두 장을 즉시 삭제했다.
이어 그는 다른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사진은) 광복절날 올린 게 아니라 전날 올린거 입니다만?”이라며 “저도 오해 소지를 느껴 사진을 삭제했다. 지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해명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로타는 설리를 비롯해 유명 뮤지션의 공연 사진과 광고,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진 작가다.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부각시키며 로리타적 성향을 드러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타 인스타그램
로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직접 찍은 유카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전통 의상 사진을 공개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로타는 문제된 사진 두 장을 즉시 삭제했다.
이어 그는 다른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사진은) 광복절날 올린 게 아니라 전날 올린거 입니다만?”이라며 “저도 오해 소지를 느껴 사진을 삭제했다. 지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해명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로타는 설리를 비롯해 유명 뮤지션의 공연 사진과 광고,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진 작가다.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부각시키며 로리타적 성향을 드러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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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