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銅 황지만…‘남자셋 여자셋’ 이선정과 2년 열애

입력 2016-08-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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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선정-배드민턴선수 황지만. 사진출처|이선정 인스타그램·황지만 페이스북

연기자 이선정-배드민턴선수 황지만. 사진출처|이선정 인스타그램·황지만 페이스북

연기자 이선정(38·왼쪽)과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32)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2년 전부터 애정이 싹트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6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1995년 가수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 무대에서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한 이선정은 1990년대 후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2012년부터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황지만은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로 실력은 물론 듬직한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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