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표 로코가 기대되는 이유? ‘알면서~’

입력 2016-08-1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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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증명할 예정이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에서 질투에 불타오는 마초 기자 이화신 역을 맡았다. 이화신은 화려한 언변, 뛰어난 취재력을 자랑하는 프로페셔널한 기자다.

특히 조정석은 이름만으로도‘질투의 화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박보영, 신민아, 아이유, 이윤지 등 여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물을 소화하며 극강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기에 이번 공효진과의 호흡 역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정석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광고, 예능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 납뜩이로 전국민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강선우 셰프로는 여심을 강타했다.

이 때문에 조정석표 이화신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지켜볼만하다.

조정석표 로맨틱 코미디를 확인할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영상캡처,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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