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 정해인 “남규리 누나 꿀팁 덕에 키스신 빨리 끝나”

입력 2016-08-1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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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 정해인 “(남)규리 누나가 알려준 꿀팁에 키스신 빨리 끝나”

배우 정해인이 SBS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남규리를 언급했다.

정해인은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세준 역을 맡아 사돈이었던 남규리(나영 역)과 당돌한 로맨스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극 전개에서는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규리와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드라마 중반에 우리 이야기가 많이 조명을 받았다. 이걸 잘 소화하면 작가님이 주신 선물이 되는 것이고 못하면 먹기 힘든 밥상이 될 것 같아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그래도 (남)규리 누나와 자주 이야기도 나누고 꼭 1~2시간씩 연습을 했다. 그래서 정작 촬영에 들어갈 때는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배우가 되고 제대로 된 첫 키스신도 여기서 하게 됐는데 규리 누나가 팁을 알려줘서 빨리 끝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해인은 “남규리와 로맨스 연기 분량이 적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쉬운 건 분량이 아니라 내 연기였다. 그런 걸 따지기 보다는 우리 작품이 가족 드라마였던만큼 나만 돋보일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지혜로운 답을 내놨다.

사진제공 | FNC 엔터테인먼트, 삼화 네트웍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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