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김종민, 방송 녹화 도중 女출연자에 맞고 쓰러져

입력 2016-08-19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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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방송 녹화 도중 여자 출연자에게 발차기를 맞고 쓰러졌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잘 살아보세’ 맞선특집 촬영에서 출연한 미모의 맞선녀에게 격파 상대가 되어주었는데, 이때 송판을 뚫고 날아온 발차기를 맞고 쓰러진 것.

이날 김종민은 “정확히 명치를 가격했다. 송판을 뚫고 발이 들어올 줄 몰랐다. 무예인이 아닐까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맞선녀는 “내 발차기가 그만큼 셀 줄 몰랐다. 미안하다. 하지만 맞고 쓰러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김종민의 헐리웃 액션을 지적했다.

한편 김일중 역시 태권도 유단자인 맞선남 앞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김종민 김일중 두 남자의 고생 스토리는 토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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