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L 프로-아마 최강전 21일 개막 ‘전 경기 생중계’

입력 2016-08-19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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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와 아마추어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6 KBL 프로-아마 최강전’이 오는 21일(일)부터 28(일)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16 프로-아마 최강전’은 프로 10개 구단과 대학 5개팀(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한양대), 국군체육부대(상무)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고, 추첨을 통해 맞붙게 된 프로 아마 팀은 1차전부터 매일 두 경기씩 데블 헤더 방식으로 맞붙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개막전부터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하기 전 펼쳐지는 농구대회로 정규리그를 기다리는 농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년도와 달리 국내 선수들로만 구성된 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프로팀은 외국선수를 제외하고 국내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해 승부를 펼칠 예정으로 더욱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KBL주관 방송사 MBC스포츠플러스는 21일(일) 오후 2시 <삼성 vs 고려대> 경기와 이어 4시부터 펼쳐지는 <건국대 vs LG>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일 두 경기씩,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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