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장미란재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8/19/79863883.2.jpg)
사진 출처= 장미란재단
장미란은 최근 재단법인 장미란재단과 후원사인 비자(VISA)코리아와 함께 한여름 사랑의 급식 봉사에 나섰다.
지난달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를 찾아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서빙에 나선 장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환한 미소로 독고노인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살가운 손녀의 이미지다.
![사진 출처= 장미란재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8/19/79863884.2.jpg)
사진 출처= 장미란재단
![사진 출처= 장미란재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8/19/79863885.2.jpg)
사진 출처= 장미란재단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에는 연탄 1800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장미란의 훈훈한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좋다.
▲살 빼고 예뻐진 장미란, 마음씨는 더 예쁘다
▲실력만 금메달감이 아니고 마음씨도 금메달이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메달리스트
▲갓미란, 최고! 대단합니다 등 칭찬이 가득했다.
그의 달라진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선수로 활동할 당시보다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다이어트로 약 5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출범한 장미란재단(www.roseran.org)은 장미란과 뜻을 함께하는 선수 출신들이 뜻을 모은 자기주도적 봉사 및 활동단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