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미스테리 힐링남 최철수를 연기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안효섭이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안녕하세요, 안효섭입니다. 저에게 가화만사성은 뜻 깊은 도전이자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분들이 많은 기회를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덕분에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면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까지 8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서로 응원해 가며 마지막 회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가화만사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사랑과 웃음이 넘치시길 바랄게요. 철수에 보내주신 큰 애정 잊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라며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에게 가화만사성이 큰 도전인 이유는 연기 뿐만아니라 중국어, 영어 대사는 물론 기타와 피아노 연주의 사랑의 세레나데까지 다양한 미션이 존재했기 때문. 안효섭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범신인다운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안효섭은 곽시양, 송원석, 권도균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으로 활동하며 화보, 광고, 음원발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