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 맥그리거. ⓒGettyimages이매진스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가 부상을 당했다. 재활까지 6개월이 예상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FOX스포츠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지난 21일 가진 데이트 디아즈(31, 미국)오의 UFC202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왼발과 발목을 다쳤다.
이날 경기 직후에도 맥그리거는 목발을 짚은 채 기자회견장 앞에 섰다.
네바다주 선수위원회는 맥그리거의 부상 상태가 심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으면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 내년 2월 17일까지 경기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맥그리거는 오는 11월 뉴욕에서 열리는 UFC205 출전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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