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 맥그리거, 왼발 부상으로 6개월 못뛸수도

입력 2016-08-23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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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가 부상을 당했다. 재활까지 6개월이 예상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FOX스포츠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지난 21일 가진 데이트 디아즈(31, 미국)오의 UFC202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왼발과 발목을 다쳤다.

이날 경기 직후에도 맥그리거는 목발을 짚은 채 기자회견장 앞에 섰다.

네바다주 선수위원회는 맥그리거의 부상 상태가 심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으면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 내년 2월 17일까지 경기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맥그리거는 오는 11월 뉴욕에서 열리는 UFC205 출전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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