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형철 “김국진♥강수지 연애 기운 현장서도 느껴져” [화보]

입력 2016-08-2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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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년차 배우 이형철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과 강수지를 언급했다.

이형철은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화이트 피케 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한 부드러운 이미지,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셔츠와 데님 팬츠로 특유의 중년 매력, 위트 있는 무드가 돋보였던 유머러스함까지 보여줬다.

이형철은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24시간 카메라가 계속 따라다니는데도 이게 장난인건지 진심인건지 챙겨주는 듯 하면서도 방송 콘셉트인건지 애매모호했다"며 "이상한 기운은 감돌았던 것 같다”고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의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어 ‘불타는 청춘’ 멤버 중 김국진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라며 "화면을 통해 본 김국진은 재미있는 분이라고만 생각했다. 직접 만나니 사려와 배려심이 깊고 생각도 무척 깊은 사람이더라. 진짜 배울만한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 중인 이형철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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