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0%의 시청률을 다시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전국 시청률 20.2%를 기록했다. 극중 김래원과 박신혜의 행복한 결말과 함께 시청률 역시 20%대 돌파 엔딩을 맞이한 것이다.
이는 지난 22일 18회, 19회 연속방송이 기록한 17.8%, 19.5%보다 상승한 시청률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7%,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로 한 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
‘닥터스’ 종영으로 해당 시간에는 공효진 조정석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드라마 ‘닥터스’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