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임신한 티카 섬터 분홍 드레스 입고 찰칵~!

입력 2016-08-24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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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배우 티카 섬터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티카 섬터는 임신한 모습으로 분홍 드레스를 입고 뉴욕에서 포착됐다. 글래머한 몸매로 드레스를 가볍게 소화해 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티카 섬터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연애담을 다룬 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에서 미셸 로빈슨 역을 맡았다.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는 1989년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젊은 변호사 버락 오바마와 미셸 로빈슨이 보낸 하루를 그리고 있다.

같은 법률사무소에서 2년 동안 근무한 두 연인은 유명 미술관 '아트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를 둘러보고,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똑바로 살아라'를 관람한 뒤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 지구의 배스킨라빈슨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첫 입맞춤을 한다. 이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던 상가 앞에는 2012년 기념 동판이 설치되기도 했다.

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는 내달 선댄스영화제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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