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강소라. 사진출처|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가 2020 도쿄올림픽을 기다리는 자세다. 이번 리우올림픽을 통해 탁구 종목에 푹 빠진 “후유증”이라며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 흘러내린 머리카락, 게다가 민낯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매싱을 하려는 듯 매섭게 상대를 노려보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의지만큼 실력은 오르지 않아 속상한가보다. “내일의 탁구왕”이라고 말하면서도 “사실은 계속 네트에 걸리기만 하고”라며 눈물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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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