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딘딘 “‘엄카’ 아닌 내 체크카드 쓴다” 폭소

입력 2016-08-26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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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딘딘 “‘엄카’ 아닌 내 체크카드 쓴다” 폭소
래퍼 딘딘이 과거 등장했던 엄마카드, 일명 '엄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딘딘은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엄마카드로 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사용하던 과거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딘딘과 함꼐 출연한 크러쉬는 딘딘을 향해 "엄마 카드를 그렇게 쓰면 어떡하냐.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어 써야지"라며 나무랐다.

이에 딘딘은 "군대 전역 후 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다"며 "그런데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쇼미더머니'에 합격, 앞치마를 벗어 던지게 돼 엄마에게 지원을 요청했던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딘딘은 "요즘은 엄마카드 대신 일명 '내체카'(내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며 "얼마 전 부모님 괌 여행도 보내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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