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대표팀,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 진출 ‘파나마와 28일 재대결’

입력 2016-08-26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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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리틀야구 세계 최정상을 향한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의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6일 오전4시(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패자부활전에서 멕시코를 7-0으로 완파하며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에 올랐다.

지난 25일 펼쳐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리틀야구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28일(일) 새벽 1시 30분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전에서 파나마와 재격돌한다.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전에서 리틀야구 대표팀이 파나마에 설욕하면 월드시리즈 결승에 올라 29일(월) 새벽 4시 미국 대표팀과 최종 우승을 겨루게된다.

매 경기 감동과 기적을 만들어내며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서 또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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