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파코 알카세르, 바르샤 이적 초읽기 단계”

입력 2016-08-28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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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이매진스

발렌시아CF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8일(이하 현지시간) "파코 알카세르의 이적이 몇시간 내로 발표되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파코 알카세르는 27일 열린 2016-17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발렌시아와 에이바르의 경기에 결장했다. 또 현지 언론은 파코 알카세르가 시합전 연습에서 발렌시아의 감독 파코 아예스테란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 이것이 작별인사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 4번째 공격수를 물색해 왔으며, 파코 알카세르에 관심을 보여왔다. 또 파코 알카세르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한화 약 377억9,520만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코 알카세르의 영입에 근접한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무니르 엘 하다디의 발렌시아 1년 임대도 계획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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