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100만 관객 돌파…전편 보다 빠른 속도

입력 2016-08-29 1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이 작품은 28일 5만9578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101만3544명을 기록했다.

이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개봉 18일째 100만 돌파 / 최종 108만5447명)의 100만 돌파 기록을 7일이나 단축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 IMAX, 4DX 등 다채로운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흥행 메이커 저스틴 린 감독이 선사하는 화려한 액션, 최강의 적 ‘크롤’을 상대로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