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전도연 “‘굿와이프’, 오랜만에 드라마…매일 도망치고 싶었다”

입력 2016-08-29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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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tvN 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강남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선 열린 전도연의 tvN 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간담회가 열렸다.

전도연은 “잘 마쳤다. 오랜만에 한 드라마다. 대사 분량이 버거웠다”며 “매일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끝내고나니 현장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이 훨씬 더 기억에 남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촬영을 마치고 눈물이 흘렀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끝냈다”고 덧붙였다.

전도연은 ‘굿와이프’에서 평범한 아내에서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고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김혜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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