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①] 박해진 “‘치인트’ 주연 오연서, 김고은보다 싱크로율 높을 것”

입력 2016-08-3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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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 박해진 “‘치인트’ 주연 오연서, 김고은보다 싱크로율 높을 것”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만나게 될 파트너 오연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최근 경기도 가평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에 오연서가 낙점된 사실을 밝혔다.

이어 박해진은 “오연서 씨와 아직까지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홍설이라는 역에 ‘치인트’ 실사화 이전부터 거론됐던 분 아닌가. 아마 원작에 가까운 ‘치인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에서 홍설 역을 맡았던 김고은과 오연서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김고은 씨는 원작의 홍설을 뛰어넘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면서 “아마 외적인 홍설에 대한 싱크율은 오연서가 더 높지 않을까 기대한다. 아마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홍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박해진은 이날 한중 합작 영화 ‘치인트’ 촬영 계획과 더불어 JTBC 드라마 ‘맨투맨’ 준비 과정 등을 상세히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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