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복귀’ 다비드 루이스 “콘테 감독 성공 돕고 싶다”

입력 2016-09-01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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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복귀하게 된 브라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첼시 복귀 소감을 밝혔다.

첼시는 1일(이하 한국시각) 다비드 루이스와 3년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다비드 루이스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다시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다시 첼시로 돌아온 것에 대해 “첼시로 복귀하게 돼 기쁘다. 구단에서 처음 활동했을 때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고, 팀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돕고싶다. 나는 팬들과 늘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다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블루스 셔츠를 입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지난 2012년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을 맛봤고 그로부터 1년 후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주축 선수로 활동했다.

한편, 다비드 루이스는 12일 스완지시티 전에서 첼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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