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루시아-짙은… ‘렛츠락페스티벌’ 총 50팀 초호화 라인업

입력 2016-09-05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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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렛츠락 이승환,YB,국카스텐,어반자카파부터 장범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6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9월5일(월)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새로운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비롯, 최근 앨범 '부드러운 힘'을 발표한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인디계 최고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짙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작곡가로도 유명한 심현보, 홍대1세대 인디밴드이며 스카펑크를 정착시킨 레이지본, 현재 홍대의 핫밴드로 떠오른 ㅇㅇㅇ까지 총 6팀이 추가되었다.

이미 앞서 렛츠락은 10주년을 기념하여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1차라인업에서는 YB,국카스텐,스탠딩에그,장미여관,계피of가을방학,몽니,제이레빗,슈가볼,마이큐,바닐라어쿠스틱,소심한오빠들,크라잉넛,갤럭시익스프레스,로맨틱펀치,갈릭스,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자이언티,노브레인,트랜스픽션,이승열,홍대광,박원,슈가도넛,데드버튼즈,블루파프리카,잔나비까지 공개되었으며 3차라인업에서는 이승환,정엽,김필,피아,칵스,해리빅버튼,술탄오브더디스코,내귀에도청장치,스웨덴세탁소,뷰티핸섬,전기뱀장어,피콕,윤딴딴,리플렉스,중식이,마르멜로,버즈,오지은 서영호까지 총 44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되었다.

렛츠락은 금일 최종 4차라인업까지 최고의 출연진 6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시켰다.

실력있는 최고의 출연진 그리고 착한 티켓가격으로 인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렛츠락은 티켓판매 또한 무서운 속도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렛츠락은 지난 10년간 관객들의 카메라에 담긴 렛츠락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여 사진전을 여는 등 뜻깊은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렛츠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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