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폐인 양성 준비 완료…포스터 공개

입력 2016-09-0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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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작가 현고운/연출 강철우)이 드라마의 풋풋하고 로맨틱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예의범절이라곤 쌈 싸먹은 재벌 3세 호텔리어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싸가지 없는 재벌을 가르치는 똑 부러지는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은 전소민이 열연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석진은 깔끔한 정장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하고 젊은 에너지를 가진 재벌 3세로 완벽 변신, 명불허전 전신미남다운 위엄을 뽐낸다. 러블리한 원피스룩과 이와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표정으로 끝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소민은 남심은 물론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을 것을 예감케 한다.

특히‘재벌남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칠판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아기자기한 그림, 귀여운 낙서들로 가득 찬 통통 튀는 배경과 이들의 케미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쳤기에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갔다. 하석진은 까칠한 재벌 3세부터 전소민을 향한 애정 넘치는 눈빛까지 자유자재로 발산했으며 전소민 역시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애교로 하석진 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사르르 녹였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날 포스터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통하는 극강의 케미를 선보였다”며 “이들의 환상 호흡으로 인해 드라마의 감성을 제대로 살린 포스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극 중 고당도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의 어떤 것’은 오는 10월 5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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