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첫 유닛 활동 공식 마무리

입력 2016-09-0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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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A가 '입술에 입술(Lip 2 Lip)'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5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A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입술에 입술'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4인조 유닛으로 지난 8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로 데뷔 이래 첫 유닛 활동을 펼쳤다.

나인뮤지스A는 앨범 발매 후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한터차트 TOP5에 랭크되며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결과 활동 기간 동안 음악방송 1위 후보에 3번이나 오르며 나인뮤지스의 인기를 한번 더 과시했다.

나인뮤지스A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인뮤지스 완전체 모습과 달리 발랄한 섹시미를 콘셉트로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나인뮤지스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광고계와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경리와 뛰어난 보컬로 뮤지컬 '노서아 가비'에 캐스팅 된 혜미, 금조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에 촬영을 앞두고 있는 소진까지 넓어진 멤버별 차후 활동 영역은 한층 성장한 나인뮤지스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A의 유닛 활동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인뮤지스A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A는 '입술에 입술' 활동을 마무리하고 멤버별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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