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과 함께 봉사활동… 이웃들에게 송편 나눔 ‘훈훈’

입력 2016-09-05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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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딸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5일 오전 성동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오순도순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를 통해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사랑의 열매’가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특유의 밝은 미소로 등장한 현영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쌀 채우기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는 뜻 깊은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영은 딸 다은과 함께 ‘송편 빚기’, ‘저소득층을 위한 배달 활동’등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명절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올해의 행사는 추석에 함께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한가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현영은 기부,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해오고 있으며 작년 문화예술부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바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랑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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