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재우, tvN ‘THE K2’ 확정…지창욱 동료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9-0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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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재우가 tvN 금토드라마 'THE K2 (연출 곽정환|극본 장혁린)'에 캐스팅 됐다.

6일 이재우가 소속된 라인 앤 스팟 엔터테인먼트는 이재우가 'THE K2(더케이투)'에 성규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극 중 이재우는 지창욱의 선배이자 파트너인 JSS 경호원 '성규'로 분한다. 제하(지창욱 분)를 믿고 따르는 군부심 가득한 특수부대 출신 요원. 극 속에서 '성규'는 긍정 에너지와 재치 있는 모습으로 때론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경호대상을 보호함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 출연에 대해 이재우는 "좋은 드라마에, 좋은 역할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출연하시는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이 느끼고, 습득하며 좋은 배우로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우는 2011년 연극 '흉가에 볕들어라'로 연기를 시작, 총 6편이 넘는 연극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음으로써 탄탄한 연기 기반을 쌓아 왔다. 최근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언론사 팬다 직원의 스마일 보이로 활약한 그는 뮤지컬 'I LOVE YOU',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도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인 앤 스팟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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