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 본명 진상, 학력위조 아니었다

‘혼술남녀’ 하석진 본명 진상, 학력위조 아니었다

하석진이 개명사실이 들통났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2회분에서 동료 강사들이 진정석(하석진 분)의 본명이 드러났다.

박하나(박하선 분)와 황진이(황우슬혜 분), 민진웅(민진웅 분)은 진정석의 서울대 학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카페에 학력위조 관련 게시물 때문이다.

이에 세 사람은 서울대 총동문회 사이트를 통해 ‘진정석’이라는 이름을 조회했다. 그 결과 진정석은 없었다. 세 사람은 진정석의 학력위조로 생각했다.

그러나 진정석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했다. 진정석이 아닌 진상으로 이름을 검색한 것. 놀림거리가 될까지 이전 학원부터 가명을 사용한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