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원년멤버 지애, 7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솔로 데뷔

입력 2016-09-07 10: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골든하인드

그룹 티아라 원년멤버 이지애가 솔로가수 지애로 데뷔한다.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 출연해 청아한 음색을 들려준 지애는 7일 디지털 싱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셸 실버스타인의 동명의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모티프를 얻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동화같은 가사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컨트리 팝 곡으로, 지애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원작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달한다.

"언제든 여기 있으니 괜찮아" 라는 가사에서 느낄수 있듯이 누구든 지친 이들에겐 힐링이 되고, 모두에겐 진한 여운으로 남는 곡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지애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7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