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MBC ‘듀엣가요제’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입력 2016-09-0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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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MBC ‘듀엣가요제’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걸스데이 민아가 오는 9일 MBC '듀엣가요제'로 연기 활동 이후 첫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솔로 활동 이후, 단독으로 노래할 경험이 많지 않았던 민아는 이번 '듀엣가요제'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색다른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민아는 파트너 선정 시 걸스데이 춤은 물론, 귀여운 애교 필살기로 원하는 파트너 사수를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민아는 연기 활동 이후 첫 예능 출연에 유독 긴장하며, 무대 직전 "저 진짜 너무 떨려요"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민아는 무대가 시작되자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리얼한 감정 연기로 최고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민아의 무대를 본 MC 백지영은 “고음을 감정으로 처리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민아가 처음 펼치는 ‘남녀 듀엣’ 무대는 9월 9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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