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이보미를 만나러 간다

입력 2016-09-08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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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스포츠동아DB

‘JLPGA 랭킹 1위’의 미녀골퍼 이보미를 만난다.

스포츠동아와 국내 최고 여행 전문 기업 모두투어가 해외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스포츠스타를 응원하는 기획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그 첫 주자는 골퍼 이보미(28). 그가 팬들을 만난다.

JLPGA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보미는 올해 시즌 JLPGA에서 3승으로 상금 랭킹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려 7승을 거두며 일본에서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세계 랭킹 16위인 그는 정상급 기량과 출중한 실력을 갖춘 골퍼로 손꼽힌다.
이보미는 10월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JLPGA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 GC레이디스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총 상금 14억원의 이 대회에서 이보미는 지난해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그의 이번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스포츠동아와 모두투어는 ‘이보미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40명으로 구성하는 응원단은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대회 갤러리로 참관한다. 이보미를 필드에서 직접 응원하는 것은 물론 그와 만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펼친다. 또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아와지시마 골프클럽 라운딩(54홀)도 경험한다.

모두투어는 이보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며 골프공 세트 및 골프백 항공 커버를 응원단 전원에게 선사한다. 스포츠동아 골프전문 기자가 동행해 생생한 해설도 들려준다. 응원단은 10월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사카로 출국하며 22일 오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참가비는 169만원이며, 이용 항공편은 대한항공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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