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유출된 팬송 ‘더럽’ 재녹음 결정

입력 2016-09-09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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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K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아가 유출 된 팬송 ‘더럽(The love)’을 재녹음한다.

앞서 다이아는 13일 자정 팬송 ‘더럽(The love)’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을 7일 확인했다.

해당 곡은 팬들과 녹음,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으며 다이아 멤버들 역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곡으로, 완성된 형태가 아닌 음원이 유출되자 다이아는 완벽한 음원 위해 재녹음을 결정했다.

재녹음된 '더럽' 팬송은 다이아의 세 번째 앨범 ‘Spell’의 발매 예정인 13일 자정이 아닌 다이아의 데뷔 1주년에 맞춰 14일 자정에 공개할 예정이다.

재녹음되는 ‘더럽(The love)’은 편곡과 나레이션을 공개된 곡과 다르게 진행되며 랩 부분이 추가적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는 12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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